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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제곱미터 안의 모든것

홍대 반스(VANS) 올드스쿨 컴피쿠시 내돈내산, 할인방법, 선물하기 좋은 신발

by 가든파티 2020. 4. 6.

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 홍대점 여자 친구 선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말 상수역 근처에 있는 '반스 홍대점'에 가서 구매한

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 (VANS ComfyCush Old Skool) 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랜 제 짝꿍의 신발을 사러 갔다가 저까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

(이것이 득템? ㅎㅎ)

 

예전부터 반스는 운동화를 즐겨 신는 사람이라면 하나쯤은 갖고 있는 신발이기도 해서 이미지도 좋았고

가격 역시 타 운동화들에 비해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계획 없이 지르게 되었네요 ^^;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 들도 반스 올드스쿨이라면 부담 없이 선물해줄 수 있으면서도 센스 있으면서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 가지를 보다가 결국 저는 

가장 기본형인 검정색 신발의 반스 올드스쿨을 선택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무게가 가벼운 컴피쿠시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매장 직원분의 말에 의하면 기존의 라이트 버전이 컴피쿠시로 변경해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클래식과 컴피쿠시를 각각 한 손에 들고 비교하니 무게 차이가 상당하더라구요.

착화감 역시 컴피쿠시가 훨씬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장 궁금한 것은 가격!! 

정가는 89,000 원 인데요.. 인터넷에서 사면 각종 카드 할인 및 판매처에서의 할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더라구요.

 

네.. 저는 매장에서 정가에 사버렸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정가에 매장에서 그냥 사셔도 되지만 매장에서 사이즈 신어보시고 인터넷으로 사셔서 핵이득의 기분을 느껴보셔도 될 거 같아요! (엉엉) 

 

 

자~ 그럼 이제부터 언박싱입니다.

이렇게 빨간색 박스에 담겨있고, 박스를 열면 얇은 종이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종이에 포장되어 있는 신발이나 옷을 보는 건 너무 기분 좋은 일이에요!!

 

 

운동화는 끈이 묶이지 않은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끈을 끼워야 한다니... 매우 귀찮지만 귀찮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정성을 쏟는 저를 보게 됩니다ㅎ

 

이렇게 신발 끈을 정성 들여 끼웠습니다. 이쁘네요 요놈 ㅎㅎ 보고만 있어도 왠지 기분 좋아집니다.

 

 

 

사진의 앞코 부분뿐만 아니라 뒷굽 부분도 이렇게 스웨이드 처리되어있어요. 스웨이드 관리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신경 안 쓰고 막 신을 것 같긴 합니다ㅎㅎ)

 

컴피쿠시 모델을 인증하는 듯 바닥에 이렇게 컴피쿠시(Comfy Cush) 라고 인증해놨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컴피쿠시 자체가 클래식 버전보다 착화감이 훨씬 좋기도 하고 무게 또한 훨씬 가벼워서 두 개를 다 보고 나면 컴피쿠시를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최근까지 신고 다니던 컨버스의 경우에는 신발의 혀 부분이 계속 내려가고 돌아가서 좀 불편했었는데요, 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은 신발의 혀 부분이 일체형이라 혀가 돌아가고 밑으로 내려가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신발을 신을 때 조금 뻑뻑한 감이 있어서 제일 위 구멍까지 신발끈을 끼웠다가 지금은 한 칸 아래까지만 신발끈을 껴서 신고다닙니다. 한칸 내리니까 훨씬 편안해요!

 

 

지금까지 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 구매 후기였습니다.
오늘 처음 신고 나와봤는데 청바지에 신기 너무 좋고 가볍고 편합니다. 물론 이쁜 건 두말할 필요가 없죠 ㅎㅎ 더 신어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색상으로 또 사고 싶어요! 

 

저와 같이 구매한 제 짝꿍의 반스 사진도 하나 투척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D

 

 

반스 리플렉티브 치마 프로2 화이트

가격 : 109,000

요것도 참 이쁘죠?ㅎ 

 

제가 구매한 매장 정보도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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